내일 가보려구여ㄷㄷㄷㄷㄷ 몇년사이 뻑하면 몇달에 한번씩 수술하다보니 목욕탕 가기가 꺼려졌거든요 게다가 올핸 너무나 큰 수술흉터가 일년이 다 되가는데도 여전해서 팔을 드러낼 수 가 없었어요 여름에도 밖에서 반팔을 못입었는데 캬 보일러가 저를 목욕탕으로 떠미네요ㄷㄷ 하 몽가 두렵고 걱정되어요ㄷㄷㄷ 월욜 아침이니 사람이 많이 없길 기대해야게쬬 그나저나 벌써 두시반이라니ㄷㄷㄷㄷ 어서 자고 일찍 목욕탕 갔다가 안경점 갔다가 서점 갔다가 병원 가야겠어여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여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