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에 글만 세번째네요.. 실은 얼마전에 여친한테 통보받고.. 겨우겨우 연락이 닿아서.. 얼굴이라도 보고 말하자고 했어요.. 실은 저는 만나면 빌려구 했구요.. 후회없게끔 빌어보라고 하더군요.. 그치만.. 저란놈이 성격이 너무 급해서인지.. 자꾸 전화를 걸게 됩니다.. 친구놈이 생각할 시간을 줘야지 제가 너무 조른다고 하더군요.. 도통 모르겠습니다. 아까도 나가서..선물줄것들 사고.. 나름 준비열심히 했는데..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그녀가 받아줄까요.. 그녀는 저를 못믿고 있다고 했고.. 변하지 않을거란것에 이미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헤어지잔게 이번이 두번째고... 첫번째는 제가 이성적으로 접근을 못했지만.. 두번째가 되니까.. 뭔지 알겠더군요... 모르겠습니다. 전화를 걸어대는게 나쁜행동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