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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82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중없는아이★
추천 : 76
조회수 : 288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1/16 23:0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1/16 19:25:58
나 정말 어려서부터 방황많이했다.
못된친구들 만나서 술도마시고 담배도피고 선생한테 개기고
패싸움도하고 오토바이타다가 한번은 아버지키 뽀려서 차타고 한강질주하고
휴.....
그런데 저런짓들을 하고서도 난 정신을 못차렷엇지..
완전 구제불능 독불장군이엇다고나할까...?
그런데 나를 정만 변하게하는 일이생겻어..
내가 솔직히 넘 양아치라 이여자저여자 다 건드리고 몇명은 임신시키고그랫엇는데..
꺠질떄도 그냥 차버렷어 정말 쓰레기엿지..
그런데 그중에 김수연 이라는 애가있었어..
나랑 동갑이엇지
그날도 친구들이랑 공원벤치에서 술한잔하고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불량배들한테 막 괴롭힘을 당하고있는거야
그순간 나도 왜그랫는지 모르겟는데 그놈들한테 달려가서 진짜 아주 개박살을 내놧엇어
그리고 수연이랑은 자연스럽게 사귀게되엇지
그런데 솔직히 만난지 3일만에 관계갖었어 그리고 또 꺠질려고햇지
그런데.. 뭔가 운명이란게있나봐 정말 얘는 다르다 이런게 느껴지더라고
내가 사고쳐도 언제나 나 감싸안아주고 정말... .언제나 나같은놈한테도 밝게웃어주고
날 진심으로사랑해주는거야... 나 정말 알고보니 사랑을 받은적이한번도없더라
결국 우리 결혼까지 약속했어
이제 중학교올라가면 사고도 안치고 공부열심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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