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것은 없다.
게시물ID : phil_1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상가
추천 : 3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2/22 16:52:16
우리는 여러 경험과 여려 장소에 놓여도 보고,

여러 사람을 겪어도 보고, 여러 핍박도 받아보고,

여러 사랑도 받아보고, 여러 무시들도 당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에 의해 알아낸것 하나.

'당연한 것은 없다.'

우리는 '이것은 당연하다'라는 것에 사로잡히어 싸우고 다투고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종교와 무종교
진보와 보수
신세대와 구세대
개방과 폐쇠
인식과 무시
다름과 틀림
정의와 불의
고집과 소신
예의와 가식
진실과 거짓
진심과 거짓
선과 위선
상식과 몰상식
약속과 구속
이상과 허상
이해와 오해
달변과 궤변
자유와 방종
성숙과 미성숙
책임과 회피

등등 이러한 애매한 것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당연한게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던져 
그것에 대한 이유도 찾아보면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오류도, 새로운 발상도, 거짓도, 당연하지 않을 것들도,심지어 적절한 이유도
여태껏 그래왔었고, 그럴 것이다.

그리고 이 생각마저도 당연한가, 당연하지 않는가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