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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무슨 바람이 들어 웹소설 연재를 시작했..
게시물ID : readers_18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근사탕
추천 : 0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8 2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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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제목이 길어질 거 같아 황급히 끊었는데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연재를 시작한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처음 1화를 올렸을 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첫 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의욕이 불끈불끈 솟아올라 의욕이 사그라들기 전에 확 당겨놔야겠다싶어 매일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책을 많이 읽진 않지만 예전에는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텍스트 형식의 웹소설이 아닌 직접 종이를 넘겨가며 읽는 소설이었습니다.(이걸 뭐라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매일 연재를 해나가면서 000처럼 잘 써야겠다하는 구체적인 목표는 없지만

책으로만 소설을 접해보았기에 웹소설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다시피했었기 때문인지

글을 쓰고 나면 어색할 때가 많더라구요.

이걸 모니터나 스마트폰 액정을 통해 보면 가독성이 떨어질텐데 하는 생각에 지문을 조금 줄여보기도 하고,

지금 제가 한줄한줄 띄워서 적고 있듯이 다른 웹소설들을 보니 큰 따옴표가 등장 할때는 한줄 더 띄워놓는다던지하는 것 때문에

줄을 이리 띄워보기도하고 저리 띄워보기도 하면 어색함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그날 그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생각하고 글을 써내려가곤 하는데

같은 소설 속의 이야기라 하더라도 매 화마다 흐름이라는 걸 생각하게 되요.

이러이러해서 마지막은 이렇게->이런 식으로 말이죠.

근데 이게 위에서 말한 어색함 때문에 이리저리 건들다보면 내용이 빈약하게 느껴지기도하고

특히, 소설이 깊이가 없어보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조회수! 예..아무래도 저도 사람인지라..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조회수 많은 작품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까 싶기도 하구요.

현재 네이버에서 글을 적고 있는데 로맨스장르를 많이 찾으셔서 제가 쓰고 있는 장르는 꺼려하나..싶은 마음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유도하는가도 궁금하구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군요. 다 읽으시려면 힘드실테니 얼른 줄이자면..

혹시 웹소설이 아니더라도 웹소설과 다른 매체들을 통틀어 연재를 해보셨던 분이시거나 웹소설을 즐겨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몇마디 구할 수 있을까하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 참고로 몇년 전부터 오유 눈팅도 많이하고 가입한지도 몇달되었지만

이렇게 글 쓰는 건 처음이니

제 첫경험은 책게 여러분들ㄲ

..아닙니다. 조언만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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