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죄송합니다ㅜㅜ
길에서 저렴하게 분양하는 아가였는데
페르시안이구 여아에요
이는났는데 사료먹이기엔 작은거같아서
동물병원가서 이동장이랑 고양이캔하나랑 모래 덜렁사서
데려와버렸어요..
집에오자마자 침대에서 발라당 골골골 이불뜯고
궁뎅이 씰룩이면서 뛰어놀아요..
밥도잘먹구 딱히 아파보이진않는데 
길에서 데려온아이다보니까 건강이 걱정되서요
내일 바로병원가서 검사받아보려고하는데
지금 보면
겉으로는 문제없어보이는데
눈물이좀나고 눈꼽도 약간있어요
설마해서 귀도 들여다봤는데 더럽네요ㅜㅜ
철없이 충동적으로 데려온점은 애묘인분들께 죄송해요..
그래도 책임감갖고 키우려고하는데..
눈꼽이나 귀가더러운게
심각한문제인가해서 여쭤봅니다ㅜㅜ
그리고 검사를 에이즈 피부병 백혈병 검사하고
예방접종을한다는데 접종말구 검사비용은 얼마정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