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링 - 아이폰 기준으로 빠르게 잡힙니다. 처음 페어링 잡고 다시 잡힐때는 바로 이어폰모드로 들어가는걸 보니 귀에 끼는동안 페어링 끝날듯 하지만 멀티페어링은 안된다는 모양이라 그건 아쉽....
끊김 - 유튜브 영상 시청시엔 끊기거나 입력지연(레이턴시)이 느껴지진 않았음 다만 게임 플레이 시에 버튼 입력음이 살짝 지연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게임 때문인지 이어폰이 늦게 전송되는건지 확인이 안되니 패스.
편의성 - 무선이라 줄 신경안쓰이는건 당연.... 충전 독은 충전기 용도만이 아니라 보조배터리처럼 휴대중 충전 역할도 한다고 하니 좋네유. 뚜껑이 없어서 분실우려가 있을듯 보였지만 자석 결합력이 강해서 가방 같은데 굴러다녀도 빠질 일은 없을듯 다만 자석 결합력이 강해서 이어버드 뽑을때 다소 불편한 느낌이....손톱에 걸리는 홈 같은게 없다보니 ㄷㄷㄷㄷ
외형 - 색상이 검은 색이라 귓밥이나 먼지가 조금만 묻어도 눈에 너무 띄는 것도 아쉽....하지만 쓸데없는 유광처리가 없어서 보기에 무난하고 좋네유 커널형을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커널형이라 좋다는 분도 있을테니 이건 패스
소리 - 음질을 굳이 따질 정도 가격대는 아니지만 유튭 시청시에 주변 배경음도 선명하게 들리고 (적어도 실내 사용시에는) 잡음도 없었음. 음질은 무난한듯 음장효과를 잘 먹는지, 주파수별 응답성은 어떤지, 음악을 들을 경우 악기별 위치감이 느껴질 정도로 음분리가 잘되는지 등은 확인 안해봤지만 이 가격대에 크게 바라지 않는게 맞을듯. 원래 폰으로 유튭이나 티비 영화등 시청에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원하는 용도에는 부족하지 않은듯
기타 - 통화기능이 있지만 커널 특유의 귓구멍 차폐성 때문에 본인 목소리가 머리를 통해 울리는 소리로 들리게되는 부분 때문에 통화용으로는 썩 좋지 않을듯. 구조적으로 귓속과 바깥으로 통하는 공기구멍은 없는듯? 버튼 따깍거리는 소리가 거슬릴줄 알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그다지 거슬리지는 않음.
요약 - 가성비 인정. 편의성 나쁘지 않음. 아쉬운 점은 있으나 이 가격대로는 충분히 구입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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