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하던것은 iot였습니다 자동차를 만들어서 안드로이드로 조종하는 실험이였는데 

당시 안드로이드는 거의 배워가면서 수정받아가면서 간신히 간신히 만든 수준이였구요..

현재는 쌩뚱맞게 금융권 회사에 들어가게되서 dba를 해왔습니다.. 한 6개월정도지나니 왠만한 dba는 그래도 비슷하게나마 관리가 되더라구요 

(사실 dba로 코딩이랑 비교한다는게 좀..)

문제는 dba 업무가 끝난뒤 delphi 프로그래머 업무를 맡게되었는데.. 이게 처음보는 언어라 그런지 고작 책보고 따라하는 수준밖에안되네요.. 

왜 이게 이함수를 사용하는건지 어떻게 굴러다니는건지 파악조차 안되네요... 새로보는 언어를 만져서 그러려나 싶었는데 

(그나마 3주가 조금지나서야 보이기시작하네요 precedure 라던가 function 이라던가.. 다만 ui에 어떻게 기능을 추가하는건지 파악이 안되고있습니다 간단하게 showmessage 이런건 알겠는데 선언한 함수를 어떻게 볶아먹어야되는질 모르겟다라던가)

문득생각해보니 2,3년 배운 자바로도 간신히 조언받아가면서 어플하나 만들던걸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 처음보는 언어라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뭔가 근본적인 학습방법에 문제가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가 뭘까요... 어떻게 추적을 해봐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