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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감독 조선일보사 주최 청룡영화상 출품거부
게시물ID : humorbest_18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無
추천 : 119
조회수 : 125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1/18 09:30: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1/18 02:49:34
2007년 11월 16일 (금) 09:17   마이데일리

이창동 감독, 청룡영화상 거부···전도연에 불똥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영화제에 감독이 정치성향으로 불참, 배우까지 곤란'…일부 비난

참여정부 초대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낸 영화 ‘밀양’의 이창동 감독이 국내 3대 영화시상식 중 하나인 제 28회 청룡영화상을 거부했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밀양’의 제작자이기도 한 이창동 감독이 출품을 거부해 각 후보부문에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이창동 감독의 출품거부와는 별도로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은 여우주연상 후보로 발표했다. 주최측은 전도연이 국제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 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만큼 고심 끝에 전도연을 후보로 포함시켜 발표했다. 

이창동 감독은 청룡영화상의 주관사가 스포츠조선과 조선일보라는 이유로 출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화제 참석도 거절했다. 하지만 이창동 감독은 MBC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영화대상에는 영화를 출품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송강호), 여우주연상(전도연) 등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영화 시상식 참가는 개인의 자유고 송강호와 전도연은 이미 청룡에서 주연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감독의 정치적 성향으로 출품을 거부해 배우들까지 곤란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의문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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