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과장 : 본명은 차진수, 북한 대남 공작부 요원이다.
원인터네셔날에서 북한의 지령으로 경력직으로 입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퇴사, 새로운 공작을 위해 박 훈에게 접근한다.
후에 오수현과 조우하게 된다. 권총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안영이 : 본명 오수현, 명우대병원 레지던트 였으나 이사장인 아버지 병원에 회의를 느끼고 원인터에 입사하였으나
결국 퇴사하고 다시 명우대병원으로 복귀한다. 여기서 박 훈에게 접근하는 차진수와 제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