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여친과 낮에 데이트 너무 즐겁게 잘하고 여친 통금시간도있고해서 늦지않게 헤어져 각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로 집에가서 톡으로 
얘기하며 놀자고 약속했고  톡으로 대화하며  노는데,,답답하더라구요.통화는 안대냐니까 부모님때문에 조금 곤란하다길래
잠도 안오고 그런다길래,,성심성의껏 오는톡에 답변을 해주는데,,5분..10분..15분 계속 답장이 늦게 오더라구요 솔직히 전.
피곤했는데..놀아줄려고 누워서 톡만한거거든요.다른일하냐며 지긋이 물어보고 바쁜거면 먼저 자겠다 했더니 친구랑 통화하며
톡하는거라 정신이없다더군요. 거기서 조금 기분상했습니다. 통화자체가 곤란하다해놓고 알고보니 친구랑 30분이상 통화를
했더군요..기분상한티 조금 냈더니..오는 전화를 어쩌냐며 말을 얼버무리길래.. 그럼 통화한다고 얘길하지 그랬냐고 나만 괜히 기다리고
통화하는 친구도 거슬리지않았겠냐 하고 얘기했더니 금방끊을 생각으로 받아서 미처생각못했답니다..금방끊을생각으로40분을
통화하나..나참..ㅋ또 거기서 자기도 살짝 기분상했는지 미안하다고 비꼬듯이야기하고 자자고 대화를 끊더군요

이거 제가 뭐라도 실수한 부분이 있나요? 아이참..데이트잘하고와서 기분구려서 잠도 잘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