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엄청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coffee" 라는 단어는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의 "kappa"에서 유래돼었다고 !추측! 하고있어
너무 많은 썰들이 많지만 가장 유력한 후보야
커피가 발견된 에티오피아에서는 "Bunna" 라고 부르는데
D.C 900~1000년대부터 시작된 역사로 알려져있어
생각보다 오래됬지? 9세기부터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시작한걸로 대부분 알려져있고
사람이 커피를 먹기 시작한 계기도 참 재밌어
칼디의 전설!
커피 기원설을 주장하는 전설중에 가장 유명한 전설이야!
칼디라는 에티오피아의 남서쪽 카파(kaffa) 지역의 산악지대 목동 칼디가
자기가 기르던 염소들이 어떤 빨간 열매를 먹은후
미친듯이 날뛰는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는걸 보게된거야
(커피 열매는 이렇게 생겼어!)
근대 이게 하필 애새끼들도 자야하는 밤에 일어난 사건인거지
너무 이상하다 느껴서 유심히 관찰을 해보니까
이새끼들이 열매를 먹고 흥분한거를 보고
집에서 칼디가 왜저러지? 씨x 개궁금하네 하고 호기심이 미친듯이 발동해서
집에서 물에 열매를 끓인후에 마셔보았는데
바로 그순간!!!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거야
그래서 이 신기하고 개쩌는 발견을 수도원에 알리고 싶었던거야
시대 당시엔 수도원이 활발할 시대라서
수도원으로 찾아가서 수도원에 수도승인 이맘에게 의뢰를 맡긴거지 연구좀 해주십시오 하고
그래서 수도승 이맘은 처음본 빨간 악마의 열매를 연구하기 시작한거야
걍 처먹어도 보고 x싸서 루왁을 만들기도 하고 열매를 구워도 보고 씨바 개빡치네 하고 빡쳐있는데
다른 수도승들이 칼디의 이야기를 듣고와서는 이건 악마의 열매야 미친새끼야 처먹지마 하면서
화나서 화덕에 열매들을 던저버렸는데
과육이 벗겨지고 안에 씨앗이 검게변하면서 존내 엄청나게 향기로운거야
향기가 너무 좋아서 이 검게변한 열매를 조금씩 깨부셔서 물에넣고 먹으려고 했지만
검은색이라 꺼름찍하게 느꼇어 (시대상 신을 많이 찾을때니까 알지?)
하지만 염소들이 먹고 죽지않은것도 있고 흥분해서 미쳐날뛰니
사람 호기심이라는게 먹어보고싶잖아? 그래서 한모금 두모금 마셔보니까
향기와 쓴맛이 절묘하게 잘어울린거야 마치 와인을 발견했을때 처럼 말이지 (와인도 수도승들이 졸라 잘만듬)
몇몇 수도승들은 이것은 악쿠마노 열매다!! 하면서 기피 했었지만
많은 수도승들이 커피가 잠을 쫓는 효과가 있다는것을 알아낸거야
그때부터 사원의 수도승들은 밤에 기도할때 졸지 않기 위해서 커피를 먹었다고 전해져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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