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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요..
게시물ID : love_18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사집회사집
추천 : 0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18 0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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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이 멀어서 회사에잇는 숙소에서 살고잇습니다
타지생활을 하는거죠 그래서 취직하고나서 이근처에 친구도 없고 부모님도 없고 회사 동료들이랑 나이차이도 많아서 요근래 많이 힘들엇습니다
그러던중 회식자리에서 동갑내기를 만낫습니다.
제가 처음 만나는사람에게 말도 먼저 잘 못하고 그랫는데 얘가 먼저 말을 걸어주고 퇴근하다 만낫을때도 번호도 이친구가 먼저 물어봐주고 그래서 정말 고맙고 밥도먹자고 한것도 먼저해줘서 고마웟습니다
밥먹으면서 지금 남친이랑 헤어졋다고 힘들다고 그런 얘기도 많이하구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햇는데 저는 솔직히 얘가 맘에들어서 친구 소개시켜준다고 한것도 싫다고 햇습니다
그렇게 밥 자주먹으면서 잇다가 좀 친해진거 같아서 용기내서 제가 먼저 주말에 같이 영화보러 가자구 햇는데 피곤하다면서 거절당햇습니다
그이후 얘기 들어보면 자꾸 요즘 혼자살아서 외롭고 힘들어서 의지할사람이 필요하다구 남자친구 만들고싶어서 소개팅도 보고잇다고 하는데 저는 요즘 얘가 정말 좋습니다
일하다가도 생각나고 일하는도중에 마주치면 기분이 좋고 요즘 힘들던것도 얘덕분에 좀 나아졋구요
사귀고싶은데 얘는 저한테 맘이 없는데 고백햇다가 거절당하면 그이후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겟어서 고백하기가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글을 자주 안써서 가독성도 떨어지고 두서도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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