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있는데 눈물이 계속 쏟아지네요 폰 진동만 오면 남친 톡 일까 급하게 보게돼요 너무 슬프네요 6년을 함께 지낸 단짝을 이젠 영영 볼 수 없으니까요 근데 만나는동안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고 많은 경험과 도움을 받았어요 내사람은 아니지만 행복하기를 평생 응원해줄꺼에요 각오했던 일인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웃는모습, 오빠 볼살,행동들, 말투, 목소리 다 그립기만 하네요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 말을 이해하게 해 주던 사람이에요 늘 바라봐도 부족하고 아쉬웠어요 진짜 보고싶네요 모든게 그대로인데 남친만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