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나가다 골목 안쪽에서 발견하고는 뭔가 위치가 쌩뚱맞다 싶어서 기억해뒀다 나중에 사묵으러 가봤는데 그날은 쉬는 날이었음 쉬는날인데 왜인지 문은 열려있어서 들어가고나서 알았.... (아마 정기휴일이 아니고 사장님 몸상태가 안좋아서 임시휴업이었던듯) 그랬다가 나중에 다시 가니까 오후에는 5시 이후로 홀장사 안한다고....
그얘기듣고 낙담했다가 사장님이 저번에도 왔다 못먹고간걸 기억하고는 홀 안하는 시간이지만 전에도 못드셨으니 해주겠다 그래서 무사히 묵은 적이 있었던 생각이 나네유
괜찮게 먹었기 때문에 그 후에도 종종 가다가 몇번 얘기해보니 열의도 있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고 메뉴 고민도 많이 하는 느낌....
사실 동까스키친도 이집 와서 문닫았으면 가볼만한 주변 가게 중에 괜찮은데 아시냐고 물었을때 이집 사장님이 소개해준 집이라 나중에 가봤던거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