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잠들어 있는 앞에서,
수박을 부엌칼로 반을 잘라 반을 들로 튐..
할머니(?)가 할아버지 깨워서,
할아버지가 쫓아 나옴..
앞에 계단이 있어서 밑으로 돌아가면서 내려감...
( 계단이 지름 8미터? 정도의 큰 돌아가는 계단 위로도 아래로도 끝없이.. )
내려가다가 어떻게(?) 할아버지 속이고 다시 위로 도망가다가 옆길로 샘.. 옆으로 조그만 통로가 보여서..구름다리? 정도..
집으로 가는데,
내 집을 물어보기에 저기 있다고 가르쳐 줌... (꿈에서는 저기 라고 가르쳐줬는데, 깨고 생각하니, 그런 동네는 기억이 없음 )
집 이름(아파트?) 물어보는데 생각이 안나서 얼버무림... (계속 이름 생각하다 깸 )
다음 꿈에, 김수? 이름이 그냥 떠오름... ( 동창 여자애인데, 그냥 전에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음 )
이름이 같은 애가 다수 있는...
그런데, 다른 애(?) 가 걔는 아니다, 황수? 도 아닌 거 같고,
이수? 같은데, 걔는 말이 별로 없는 앤데?
이럼.. 이 상황이 뭔지 궁금해서 고민하다가 깸
김수?, 황수?,이수? 이 세명은 이름은 같고, 그냥 성만 틀린 동기녀들...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모르지만,
전에 동창 만나서 여자애들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나와서 이름 같은 사람 셋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음..
결정적으로 그게 왜 내 꿈에 나오는 것인지 이해불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