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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8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어서자...★
추천 : 5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8/21 12:11:27
이별했어요..
얼마전에..
2년을 넘게 만나온사람인데..
헤어지고나니 제가 많이 못해주고 부족했다는걸 느끼네요..
다시 연락하면 만날수 있을것도 같은데 다시만나서 겪어야할 마음아픔이 싫네요..
많은걸 함께하고 시간을 보냈는데.. 며칠지나지 않아서 지금은 덤덤하네요..
덤덤하다는게 더욱 슬프네요..
무덤덤한데도 잠은 오지 않네요..
바쁘게 지내려 하는데도 멍하기만 하네요..
그냥 푸념을 늘어놓고 싶었어요..
남들에겐 시시콜콜한 사랑얘기 친구들에게 늘어놓기도 머하고..
이렇게 인터넷에 끄적입니다...
아무에게나 주절거리고 싶네요..
받아줄 사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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