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일본에 수상이 바뀔때마다 요구되는 한국의 사죄요구. 이제 반백년이 지났는데 그만해야하나?
이완용과 그 친일파 후손에 대한 사죄와 징벌, 명단 요구. 이제 그만 해야하나? 지난 일이니 분열보단 화합이 필요한가?
박정희의 쿠데타. 고문, 탄압, 사형언도, 누명. 강탈.. 이제 그만해야하나? 박근혜에게 책임을 묻는건 연좌제인가? 우리 역사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하나?
전두환의 광주학살, 쿠데타에 대한 항의. 이제 그만해야하나? 이제 화합이 필요한 시간인가?
절대. 전혀. 그리고 근거도 없다. 이 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인정하지 않는다!'라는데 있다.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데 무슨 자격으로 용서 하나? 잘했다고 떳떳하다고 외치는데, 이제 이해한다니? 대체 뭘 이해한단 말인가? 화합? 인정이 없는데 어떻게 포용이 있을 수 있는가? 대체 뭘 포용한단 말인가?
그리고 삼성의 비리, 떡값, 불법적 기업지배, 경영승계를 위한 조작의혹 정치자금 살포...
뒷자리 잡지 말라고? 누구 말 마따나 저건 전부 의혹이다. 삼성은 인정한 적도 없다. 전부 거짓말, 의혹, 사기일 뿐이다.
그럼 삼성을 위해 사기꾼을 철저히 조사하고 밝혀서 특검을 도입하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낱낱히 밝혀 삼성의 떳떳함을 백일하에 드러내는게 삼성을 옹호하는게 아닌가?
묻어두라니? 인정도 안한 의혹을 뭘 묻어두고 뒷다리 잡지 말고, 돈을 노린 나이롱의 파렴치한 행위니 이제 대충 덮어두라는건가? 삼성이 세계시장에서 이겨야하니 이해하라니? 무엇을 이해하라는건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인정을 해야 이해를 할 것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