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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한국행에 대해서 새로운 제안..
게시물ID : baseball_4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오스
추천 : 2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26 14:59:35
장종훈님의 글에 댓글을 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각 8개 구단은 프로 구단입니다.
서로 투자 대비 이익산출을 해야하는건 마찬가지고,
서로 사회인구단도 아닌데 지명의 권한이 없는 한화가 특별지명하고싶다고 해서 나머지 구단들이 영입시 분명히 이득을 가져올 박사장을 '그래요~ 박사장이 한화가고싶다니 데려가세요~'하고 선뜻 줄리도없지요.
그걸 요구하는건 어디까지나 '한화의 요청'이지 '서로 양보안함'이 아닌거같습니다.

한화팬들께서 유망주는 향후 십년은 책임져 줄 수 있는데, 몇년 못 뛸 박사장 때문에 1지명을 포기할 수 있느냐 라고 하시고 한화 프런트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어짜피 리빌딩은 8개 구단이 다 필요하고, 관중동원도 8개 구단 다 필요합니다.
'한화가 약팀이니 박사장 한화 가게 해주자' 이런의견도 프로 세계에서 말도 안되구요.

차라리, 박사장도 한국행을 원하는데 한화가 몇년못뛸 박사장의 가치가 유망주만 못하다라고 계산한다면
1차지명권써서는 영입못한다고 밝히고, 박사장이 오릭스에서 퇴출안되어도 내년시즌부터는 한국 드래프트에 참가시키자고 하면 거기까지 거부할 구단은 없을겁니다.

박사장이 '난 한화에서 뛰는거 아니면 한국 안갈란다' 라고하면 일본에서 은퇴하는거고,
'한화아니어도 한국에서 뛸 수 있으면 콜' 한다면 서로 유망주인지, 박사장인지 이득여부를 계산해서
1차지명에 박사장을 지명하던, 서로 유망주지망해서 2차 3차에 빠른쪽이 지명하던 하는게
(이과정에서 한화가 유망주도 얻고 박사장도 얻을지도 모르죠)
서로 싸울필요도 없고, 박사장 한국에서 공던지는거도 볼 수 있고, 이길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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