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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8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sia[LeeJS]★
추천 : 36
조회수 : 3451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12 23:31: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2/12 23:09:24
수술하기 쉬운 직업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 순으로 정렬돼 있거든."
그러자 두번째 의사가 말했다.
"나는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은 전부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거든."
세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전기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돼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나는 정치인들이 제일 쉽던데.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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