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다음날 천안문 광장을 빠져나가는 탱크 앞을 막아선 정체불명의 남자. 탱크가 진로를 바꿀 때마다 위치를 바꾸며 막아섰다고 한다.
비인간적인 무기로 현재는 사용이 금지된 네이팜탄이 떨어진 베트남 마을. 마을 쪽에서 울면서 달려나온 여자아이의 옷은 녹아내려 없어진 상태였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일 전쟁 승리 기념일을 맞아 키스를 나누고 있는 해군 수병과 간호병.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한다.
체 게바라의 단호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이 사진은 그의 강력한 리더쉽과 문화적 아이콘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31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