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큰누나가 와서 저희집에서 하루 자고 갔어요. 조카도 데려왔는데 6살정도 되니까..
많이 활달한 남자앤데 제가 개를 싫어했어요. 어쨌든 하루동안 지내면서 많이 짜증났어요. 소리도 질러대고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표현만 안했을뿐이지 속으로 욕많이했었죠. 어쨌든 다음날 누나가 저한테 돈을 주는데 제가 이걸 왜 나한테 주냐면서
거부했는데 누나가 제손에 끝내 돈을 쥐어줬어요. 그돈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한쪽 가슴이 파파박 아팠죠.
여러분들은 조카 생기면 편애하지말고 많이 이뻐하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