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좋을까요.

딴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슷한 글을 동생에대한 마음을 좀 담아서 올리려 했더니

동생이 짜증부리면서 어머니 부르고 뭐라고 해서 지웠죠.

아니 게임과 팬픽에 빠져서 집에 틀어박혀있는걸 고깝게 보는걸 표현 한걸 어쩌라는건지.


그러면서 어머니는 집안일 인터넷상에 올리지말라는데 무슨 7 80년대도아니고.

저도 아예 컴시간 줄이라는데 성인인 저는 인터넷으로 할일도 많고 일도 하러 다니는데

이건 무슨 논리일까 생각도 되네요. 뭐 제가 그렇게 하니까 따라서 하려고 든다는데.. 어찌보면 맞는말이고 어찌보면 한심하고.


아무튼 그래서 무료 시간제한 프로그램 좋은거 없을까 하고 물어봅니다.

아, 아리는 안깔려요. XP인데도 무슨 방화벽어쩌고에 걸리네요.


진짜 동생 이러다가 집안에서만 방학보내게 생겨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