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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기도한데 마음 아파서 청원글 하나

소개드리려해요.

 
청원글 안의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고아로 복지시설에 사는 애들이

만 18세가 되면 복지시설(보육원)에서 자란

아동들이 퇴소해야한답니다.

 

헌데 지원되는 것이 딱 500만원 끝이래요.

 500만원으로 만 18세 되면 아동은 나가야하는거죠..

 

해마다 2400명의 아이들이 그리 나가서 살아야한다는데

이거 외에 취업알선같은건 거의 없나봐요.

 

아르바이트나 공장을 근근히 다녀야한다하니..

따듯한 설날인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성매매여성분들에 대해선 2천만원인가?

탈북민들에겐 취업, 집, 금전적 지원, 대학전형까지

있는데, 정작 시설 퇴소아동들에 대한건 없나봅니다.

 

글 하나 동의해서 훈훈한 사회 만드는데

도움되면 어떨까해서 소개드려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