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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푼수라고 느낀게
게시물ID : freeboard_1829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사이다
추천 : 2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2/05 23:57:32
우리딸이 나보다 젓가락질을 참 잘함

나의 콤플렉스여서 그런가

젓가락질에 좀 공을 들였음

그래서 오늘인가? 점심을 먹을때 내가

딸한테 너가 참 젓가락질을 잘해서 좋다

앞으로도 잘해라 

좀더 크면 친구들이 젓가락질로 지적질을 한다 

라고 했더니....

엄마 친구들 이상하다고
그런걸로 왜 지적하냐고 친구 맞냐고 했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딸아이 말이 맞았음 

젠장 쭈구리 중딩시절은 죄다 저런 애들뿐이여서 ㅠㅠㅠㅠ

나쁜년들~~ 

열등감 생기게 해준 나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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