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요크인데, 1.5kg에 11살인 노견에다가 소형견입니다.
몸이 안좋아서 잔병치레가 많지만 어찌어찌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산책을 안시켜서 이것도 문제다 싶은데, 문제는 녀석이 제가 가는 길을 같이 갈 정도로 건강하지가 않습니다.
몇번 무리해서 운동을 했다가 안좋은 기관지 때문에 크게 고생했거든요. 게다가 이제 선천적인 퇴행성 관절질병까지 있어서...
그래서 하다못해 바깥 구경이라도 시켜줄려고 슬링을 알아보고 있는데, 녀석이 몸 높이만 19cm 정도인데, 슬링이 대개 20cm가 넘더군요.
어떤 슬링을 사면 좋을지 모르겠더군요.
또 사료인데, 건강백서의 노견용 사료를 먹이려고 하다가 한번 물어보고 먹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여러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선택에 도움을 좀 주시면 감사합니다.
슬링이 이 녀석에게 맞을 만한 것이 있을까요? 가격은 3만원대 아래면 좋겠습니다. 아니 일단 몸에 맞다 싶으면 일단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