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잘난 익명성은 상식과 도덕도 님 뇌에서 같이 가려주나 보네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한 마디도 못하는 것들이. 패드립 칠때의 그 자신만만함은 어디 가셨었대요?

2. 그놈의 겐트위한 하지 마세요.

내가 겐트위한을 하면 뭐 세상이 멸망해요? 지들도 솔저 하고 싶고, 로드호그 하고 싶어서 하면서 왜 내가 겐트위한 하면 갑자기 엄근진 모드로 들어가요? 겐트위한이 팀에 도움이 안된다고요? 진짜 팀에 도움 안되는건 못한다고 욕하는 댁이에요. 

+ EXTRA: 그리고 메르시 하면서 느꼈는데 힐러도 안지키면서 뭘 잘했다고 남 비방하는지 모르겠네요. "아 힐러님 왜 자꾸 짤려요." 왜겠어요 후방에 있는 힐러가 죽는데. 

3. 상대방에 대한 비방.

자기 잘한거 인정 받고 싶으면 " 저 잘했죠? 헤헤" 정도로 충분해요. 굳이 전쳇으로 "으이그 그게 뭐냐 ㅉㅉ" 이따위 글 안써도 되요. 관심종자세요?

관심이 필요하면 자기 팔 자르고 그거 페북에 올려요. 충분히 관심 받을겁니다 아니면 나 일베합니다 정도도 되고요. 인성이 비슷한 수준끼리 묶어 뒀습니다.

4. 1패 1패에 겁나 집착함

철권에서도 그런 사람 많이 봤는데, 못하면 못하는거고 잘하면 잘하는 겁니다. 못하면 하지 말아야 합니까? 그럼 상위 1% 기준으로 보면 자기 말고는 다 접어야 하는데? 내가 보기엔 나랑 큐 같이 잡힌것만 봐도 

1패 하면 월급 몰수 됩니까? 그 게임 접으면 아무 의미 없는 킬뎃, 그 판이 끝나면 잊혀질 점수 에 그렇게 연연하면서 사람 마음에 상처를 줘야 해요?

진짜 맘먹고 신고하면 15분 이면 님 인적사항 다 나와요. 한번 욱해서 쓴 글에 평생 후회하게 해드릴까요? 

진짜 이거 때문에 짜증나서 오버워치 접고 다시 철권으로 돌아갑니다. 내가 한 시간이 아까울 지경이네요. 적어도 철권에서는 양학은 겪어 봤어도 이따위 욕은 안겪었습니다. 똑같네요 제가 롤 접은 이유랑. 제가 이래서 PC 게임에 손이 안갑니다. 익명성 믿고 깝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장담하겠는데 이거 중에 하나라도 안고치면 4년 후에 이 제목이 베오베를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