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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인데 병원 컴퓨터 하드 날아가서 고쳤는데 제돈 날림
게시물ID : freeboard_1829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3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2/07 11:39:45
 C드라이브에 영상 가득차서 업체 전화해서  D드라이브에 영상 저장하도록 폴더 바꿔달라고 했더니

 지난주 월요일 출근했는데 켜보니 윈도우가 완전히 사라져서 없다고 부팅이 안됨.



수리기사 부르니 하드 파티션 나눠진게 깨져서 생긴 현상이라고 함.



수기기사가 윈도우 다시 깔고 물리복구했는데 110 넘게 나옴. 



수리기사 "애초에 윈도우 7이랑 호환이 안되는 PC입니다. 엑스레이 장비가 윈도우 7만 호환이 된다고 해서

외부 장비 사용해서 윈도우 7 깔았습니다."





수리 후 엑스레이 업체 "C 드라이브 영상 차있는거 그냥 지워도 영상 기록은 남으니까 지우셔도 됩니다."





원무 부장님, 이사장님 모두 다른 곳에 더 알아보고 40만원 깎아서 70만원 나옴. 



처음에는 병원에서 수리비 내줄 것처럼 하고 수리기사에게 전화오면 원무 부장님께 통화달라고 말하라고 하더니

연휴 지내고 오니 다시 저랑 통화하라고 했다면서 저보고 내라고 병원에서 말했다네요.



70만원 나온거 할부로 끊음.





* PC랑 윈도우 7 호환 안됨. 엑스레이 장비가 윈도우 7만 호환되서 어쩔 수 없이 PC에 윈도우 7 깔아서 사용중.





(진료실에서 오더내면 바로 뜨지도 않고 4분이상 기다려야 뜰 정도임. 방사선과 컴퓨터가 병원 pc 중 제일 최신형이라던데 오더 뜨는데 걸리는 시간 보면 답답함)





* 처음부터 폴더 바꾸지 않고 영상 남는 줄 알았다면 이미지만 지우면 될 것을 폴더 바꿨다가 제돈만 날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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