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치료 받고 난 다음에 생각 보다 많이 나온 병원비 때문에 한 두번 당황스러웠던 경험 있으시죠? 대부분 건강보험적용이 안 되는 항목 검사나 치료 때문에 그런건데요, 병원가서 치료나 검사 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더라고요. 제 동생이 하지정맥류가 있었어요 종아리에 심줄이 툭툭 튀어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퉁퉁 붓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녁 때마다 제부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동생 다리를 주물러 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신경 쓰여서 치마도 자주 못 입더라고요. 아이를 낳고부터 조금씩 증상이 있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보니까 통증도 오고 해서 수술하려고 하는데 보험이 되는지 저한테 전화해서 물어 보더라고요. 저도 잘 몰라서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가면 보험적용여부검색이란 것이 있는데 이걸로 건강보험적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은 FAQ형식으로 따로 되어 있고요. 하지정맥류 뿐만 아니라 CT촬영이나 레이저 같이 우리가 병원 가서 자주 검사하는 항목들이 있어서 병원 가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