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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10월 어느날..
게시물ID :
animal_18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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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igfire
추천 :
12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6/17 0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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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생이던 18살때 친누나가 태어난지 몇달안된 새끼 강아지를 분양받아 왔었죠.
여러번의 이사에도 우리곁을 지키던 강아지.....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ㅎ
벌써 햇수로만16년째 함께하네요.
이제는 노견이지만 아직도 쌩쌩하고..조금 문이 어두워졌는지 이리저리 부딪쳐서 튀어나온 각마다 수건으로 감싸주고 그렇게 사네요.
오래 같이 살자..
출처
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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