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지각하는 버릇, 나태, 중요한 일을 미루는 버릇 등등이 전반적으로 많이 없어졌고 치명적인 게임 중독도 거의 사라졌는데요. 스타일적으로도 향상되었달지? 한번씩 남자분의 작업을 받기도 했구요. (자랑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사실로서) 아 물론 저는 퀴어이기 때문에 딱히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만. 나한테 필요한건 남친이 아니라 여친이라구ㅠ 저를 보면 사람도 고쳐쓸만 한 것 같기도 해요??
옛 어른들 말씀이 틀린 적이 없지만 가끔 틀리기도 하나봐요.
다소 친분있는 직장 동료에게 나 옛날에는 게을렀는데 요즘에는 부지런해졌다고 그러니까 많이 놀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