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이 있는 지 알 수는 없겠지만 세밀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찍었던 사진들 전부 올려봅니다. ㅜㅜ
아래는 구구절절?한 사연입니다. ㅜㅜ
시장에 볼 일이 있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기분이 영 좋지 않아서 시선을 옮겨보니 제가 사진 속의 저것과 너무 가까이 있었더라구요.
처음 보자마자 개똥이라고 인식한 것은 아닌데 어째 보면 볼 수록 개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말라비틀어진 개똥이 차에 여러차례 밟힌 것 처럼 느껴지구요.
계속 바라보다가 분간하지도 못하고 저거 하나에 시선이 꽂혀 있는 제 자신이 민망하여 다급하게 사진만 찍고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신경쓰느라 생각에서 떨쳐내지를 못해서 한 번 징어분들께 여쭤봅니다. ㅜㅜ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저게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만약 보이는 것이 왜 그렇게 보이는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이유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차마 '(예시)나무껍데기다.'라고만 달리면 왜 그런지 전 이해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ㅜㅜ
위의 내용을 다른 게시판에도 올려봤는데 그 중에 '생강편'이라는 제가 잘 들어본 적이 없는 중복 덧글을 받아서 요리게에 여쭤보고 싶어서 올려봐요.
'생강편'으로 검색되어 나온 이미지들로 비교해봤지만 유사하다 싶은 모습이나 특징은 하나도 찾아내지 못해서 요리게 분들의 경험 속 생강 중 사진과 유사한 모습이나 특징의 생강이 있었나 싶어서 이리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