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란 이름 "간장새우" 를 처음 먹어보았다.
게시물ID : cook_183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냉고
추천 : 3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7 20:34:57
옵션
  • 창작글
이마트에서 장보다 눈에 보이길래 어디 이게 그리 밥도둑인가?하고

집어들어 저녁에 밥이랑 먹어보았다.

 한입 먹으니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맛이 좋았다 .

 두입 먹으니 좀 짰다.

 세입 먹으니 그래도 짰다. 

네입 먹으니 존나 짰다. 

다섯입 먹으니 짜워도 너무 짭다. 

여섯입 먹으니 이래 짜워도 되나?싶을 정도로 짭다. 

일곱입 먹으니 물에 담궈뒀다 먹어도 짭다.

 여덟입 먹으니 입에 머금고 물을 마셔가며 먹어도 짭다.

 아홉입 먹으니 새우를 먹는건지 간장을 먹는건지 모를정도로 짭다.

 열입 먹으니 아... 간장새우가 아니고 새우맛 간장이였구나 .. 하는 생각이 나도록 짭다. 



 결론 : 짭.다.

밥먹고나서 사왔던 과자를  먹을려고 보니 스윙칩 "간장치킨맛"...

그역시도 짜웠다고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