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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으로 원정간 반WTO 시위대 기삿말
게시물ID : sisa_18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sweek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2/15 13:07:25

반WTO시위대에 특히 한국시위대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다란 기사제목이 눈에뜁니다. 
얼마나 우리의 시위대가 폭력적인지 말해주는 경고성 문구라는 점이며
농민들이 얼마나 폭력경찰이라고 떠들어 댔지만
이제 결국 다른 나라에서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기사가 뜰정도니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가져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알프레드 마(馬維록<馬+金없는錄>) 홍콩 경무처 공보국장은 14일 민주노총 원정 시위대의 WTO 회의장 진입 시위와 관련, `혼란(chaotic)'이었다며 시위대가 경찰을 도발시키고 관심을 끌기 위해 폭력에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야후신문중 일부를 퍼온것이고 

마 국장은 이어 "홍콩은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더이상의 폭력 수단 사용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계속 WTO 회의 방해 행위가 계속될 경우 단호한 행동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 국장은 마지막으로 이들 시위대가 홍콩 법규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현장 생중계를 한 미 CNN 아시아지역 선임특파원 마이크 치노이는 “과거에도 시위는 많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방송은 14일에도 별도 꼭지의 보도에서“자살 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등 과격 시위로 유명한 한국 시위대가 남은 기간 동안 시위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경고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위에 참가한 강원도 횡성 출신 김경한 씨를 인용,“WTO 협상이 타결되면 한국 농민들에게 사형선고나 다름 없다”며 절박함을 소개했다.

히 한국 시위대 50여 명이 회의장인 컨벤션 센터 앞 바다에서 벌인 해상 시위는 주목을 받았다. 영국 BBC는 “대부분 시위대가 컨벤션 센터 진입을 저지당했지만, 한국 농민들은 바다를 헤엄쳐 컨벤션 센터 앞까지 이르렀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의 경찰 입장 충분히 고려할때 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한국 시위대분중 한분 머리를 다쳤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시위라는 것은 자신들을 알리는 표출수단이지 
과격하게 한다해서 남들이 조금 더 알아줄 뿐입니다.
시위라는 것은 표현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시위법을 어긴이상 
국민이라도 이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언론도 되도록이면 폭력시위에 대해 부정적입장을 
필사하고 준법시위를 하는 단체에 더 초점을 두어야 할듯 합니다

농민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죽는다고 해서 이것이 큰 이슈이기 보다
한국의 농민들은 많이 과격하다! 시위대는 과격하다
라는 인상밖에 심어주질 못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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