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였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연인이었던 사람이구여
저21살 그사람30살 (인줄알았어요)
60만원이긴해도
꼭 갚겟다갚겠다 했던사람이
회사도 그만두고 핸드폰번호도 바꾸고 집은 안들어오고 하니
(잠적해버린거죠)
더이상 찾을 방법이 없었어요
괘씸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나이도 70년생이었고.. (나이도 속인거죠..)
사기죄가 성립이 안된대요
그래서 바뀐핸드폰번호 이런거 알려줄수도없고..
차라리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를 하래여
더이상 경찰이 도와줄게 없다면서..
근데 그럼 엄마아빠도 다 알게될거같아서 못하겠어요.
돈빌려준건 6개월정도 됐구요
잠적해서 연락끊긴건, 마지막으로 문자받은게 3개월전이에요
그냥 그사람 바뀐연락처나 거처를 알고싶어요
이름이 특이해서 동명이인일 확률은 거의 없을거에요
이름 .. 위YH
주민번호.. 700904-100xxxx
주민등록상 주소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여기까지는 경찰이 알려준거구여
광고쪽일했던사람이고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을 좋아했어요
사진도있지만 거기까진 인권침해인거같아서..
알바하면서 틈틈이 모은돈..
남들이봤을땐 겨우 그까짓돈 60만원으로 이렇게 매달리냐 할지도모르겠지만
일단 돈은 둘째고 배신감에 치가떨려요
결정적인 연락처나 거처 알려주신분께
사례할께요..
[email protected] 제 메일입니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돈 빌려가서 안갚는다는 글
자주남겼던사람이에요..
결국 여기까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