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끄고 자는 바람에
화장을 안하고 출근해서 양심이 없으므로 음슴체
아
살은 계속 찌고
남편은 계속 맛있는걸 해다 바치고
다이어트는 어떡하지.............
여튼 남편이 어제 요즘은 그거 뭐냐 남편의 밥상인가 뭔가
오유에 글 안올리나? 쑥쓰러워하면서 운을 띄우길래
오랜만에 올려봄
국수가 먹고싶다! 했더니
고명을 챡챡챡 준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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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도 삶아서 챡챡챡
헤헤헤헤
맛있겠쥬?
고등어 한마리에 1만원
겁나 비쌈
고등어조림
헤헤헤헤헿헤헤
팔팔팔팔 끓임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
여튼 포실포실 감자도 맛있고
비싼 고등어도 겁나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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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집밥 백선생을 보다가 소세지야채볶음이 먹고 싶다니까
집에 목살이 있으니까 이걸로 야채볶음을 해주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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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슉슉슉슉
웍질
타바스코 쵹쵹 뿌려서 먹음
마....마이쪙!!!!!!!!
수제비를 만들어준다고 하더니
막 2시간동안 육수를 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헤헷
겁나 마이쪙
고추장을 넣으니까 국물이 진득하니
감자랑 겁나 잘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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