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안녕하세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40490&page=1
위 링크의 녀석 덕분에 베오베도 다 가보네요ㅋ
실은 베오베 간것도 12일이 지난 오늘 이 글 쓰기
10분전쯤 알게 되었네요ㄷㄷㄷ
저 강아지는 아버지의 회사 동료분이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다고 자랑해서 사진을 본 후 치명적인(?) 모습에
몇가지를 물어본후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동물농장이라던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등의 프로그램을 섭렵하시고는 은근히 개를 키워볼까
하는 생각은 내비추셨었거든요ㅎㅎ
아버지가 물어보셨던건 견종이 뭐냐? 부모견은 크기가
어떻게 되냐? 이런거였는데.. 뭔가 오해가 있었던건지
견주가 새끼들 많으면 성가셔서 그런건지 부모견이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방에서 키울만할거다 진돗개랑 다른개
유전자가 섞인거 같다는 말만 믿고 냉큼 데려온거죠
지금 데리고 온지는 17일쯤 지난듯 한데 처음 올때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느낌이구요ㅎㅎ
그래도 하는짓이 여간 귀여워서 온 식구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네요ㅎㅎㅎ
졸립지 않을때는 저렇게 뒤집어놓고 앞발 사이를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면 장난치는 줄 알고 살살깨물고 그러는데
졸려우면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떡실신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