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출신 노무현후보가 이회창한테 이겨서 무서웠지?
인터넷에서 불어대던 그놈의 '무적의 투표부대'열풍이... 무서웠지?
그래서 인터넷을 접수할려고 했겠지...
뭐 나름 성공했어...
그 당시 DC 인사이드야 내 취향에 맞질 않아서.. 눈팅만 해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다.
조금 지나니까 네이버도 접수하고 아고라 정치게도 접수 하더라?
아고라 알바들이 판치는 베스트를 피할려면.. 조회수가 많은 글만 보면 돼~
조회수가 많은 글만 보면 너님이 까이더라..
참 신비하지..
베스트는 많고 많은데.. 조회수가 많은 글만 보면... 너님이 까이는 것이..
여론조작질은 해도 넌 무서웠을 거야...
광우병때도 그랬고..
예상치 못했던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무려 5백만 가까이 추모 인파가 몰린 것이...
너무 무서울 것이야.
그래서 언론 통제를 더욱 더 강화하고.. 민간인 사찰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
그런데...
아무리 통제를 해 봤자...
지방선거 결과가...
전통적 한나라당 지지층이였던...
충청도도 변했고 안보 장사면 잘 먹혔던 강원도도 변했고... 심지어.. 경남에서는 김두관이 당선이 되버린거야...
몰표로 당선이 된 오세훈과... 김문수외에는 답이 없었겠지..
근데 오세훈도 21:4의 한나라 열세인 구청장의 압박을 당해낼 자신이 없어서..
무상급식 찬반이라는 셀프빅엿을 추진하게 되지...
음...
무려 25.7%의 투표율을 기록해...
세계일보인가.. 거기서 무상급식 투표를 여론 조사 했더니...
85.5%정도가 무상급식 찬성파 였다더군..
그것이 나경원 VS 박원순 시장 선거에 그대로 반영됐지??
니들 자체조사에서 투표율이 46%이상되면 어렵다고 하더라?
그 당시 투표율 올라가니 나경원이 '똥씹은 표정은' ㅋㅋㅋㅋ
그 맞지도 않는 여론 조사로 대세론같은 걸 지껄이지마...
니들은 이미 게임 끝났어..
그저 투표율이 니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거야..

잘 봐라 MB야..
그리고 새누리 뭐시기 지지하는 찌질이들아...
과연..
어떤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율이 올라서.. 
똥씹는 표정을 짖는 것이 상식적인지 아니면...몰상식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