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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헬벤터 관련 이런저런 잡담
게시물ID : dungeon_1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rong
추천 : 3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2/17 03:47:08
제가 던파를 시작한건 2년전 드림파이터 셋이 나올때였습니다

그때 처음 만든 캐가 헬벤이라

여러 애정을 쏟으며

무형검도 따고, 노쿨 레이징퓨리 셋도 맞추고 해서

정말 제 자식 처럼 키워왔습죠


솔직한 심정으로

만렙 확장하기 전까지는

고강 레인져나 고강 스커 등등

갑부 템귀들 빼고는

어디 하나 남한테 꿀리지 않는 스펙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만렙이 확장되고 몹들이 전부 떡슈아에 고물방에

특히 근접공격캐릭은 가까이 접근조차 못할 그런 포쓰를 풍기니

헬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진다 라고 생각하네요

고정뎀시스템이 낮은 레벨과 노자본에서는 좋다고 하지만

고렙에 자본을 아무리 들여도

쎄지지가 않으니

이래저래 한계를 느낍니다

만렙 해제 되고 정말 어려운 상황이 많아서

이것마저 깨지면 헬벤을 접어야지 하는 심정으로 지른 무형검이 12강이 되서

지금은 그럭저럭 입에 풀칠은 하고 있습니다만

패치를 해주지 않는 이상

이대로는 정말 무리 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흔히들 징징이라 불리는,

자기 캐릭좀 상향 시켜 달라고 떼쓰는 사람들 보면서

저게 뭐하는 짓이냐 자기 스펙이랑 컨이 딸리는건 생각도 안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자식같이 키워온 헬벤이 요새 이런 푸대접을 받으니

속이 다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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