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피자와 맥주를 즐겨 먹습니다.
40일에 한번 정도 가는데요.
가면 꼭 사는게 피자와 맥주입니다.
맥주를 찾다가 마음에 든건 웨팅어 비어
한캔에 천원이 안되요.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싸서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맥주라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단골 맥주에요.
6개월 정도 마신 결과...
어머니께서 Cass 만 드시더니 이제... 맛없는 맥주 못드시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바닐라 향이 강한 편이니 향기나는 맥주 싫어하시는 분은 피하세요.
피자는 1조각에 2500원입니다. 그런데 8조각이 한판이 아니고 6조각이 한판이에요.
요즘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를 맛있게 먹었는데 그래도 역시 반반이 최고죠.
오늘은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으려고 한판을 사긴 했는데
사실 피자 1조각 + 치킨베이크 1개에다 음료나 맥주 하나 먹으면 배가 불러서 더 못먹겠어요.
크기 비교를 위해 천원짜리 지폐와 손가락을 이용했어요.
근데 저렇게 찍어놓으니 또 작아보이기도 하네요.
접시 위에 올리면 마음이 넉넉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코젤과 함께 저렴한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