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사람도 없고 할말은 있으니 일기처럼써야지
2012/5/25 고3수험생이 이전부터 롤을하고 예전부터알고지내던 친구를 통하여 롤에 가입
맨처음 튜토리얼 애쉬와 그때 보이던 가렌/라이즈를 해봤고
여러가지 캐릭터를 돌려보다가 인벤에서는 당시 캐릭순위평 93위였던 피오라를 돌려보았지
촥촥하는 타격감좋은 소리와 진입도좋고 카운터기술에 공속이속빨라지며 시전시 무적이되는 피오라에 반해 그대로했지
당시 시즌2
그상태 그대로 탑에서만 살았고 리쉬니 갱이니 아무것도 몰랐지만 열심히했고
나름의 노하우도 얻었지
그러면서 다른라인도 하고 룬 특성을 맞춰가며 만렙을 찍고 미드라인으로 시작한 랭겜
랭겜매너도 모르고 규칙도모르고 1300까지 하다가 배치도중 6연속트롤을 만나 990점까지 떨어졌던 나의흑역사
결국 좌절을 맞보고 다시 픽하던 피오라는 내 손길을 떠나간듯 무참히 찢겼지
멘붕상태로 인벤을 찾아 피오라 공략을 찾았지만 맨위2번째있던 나의 시선을 끌던 피오라공략은
엑셀을 무지막지하게 받아 뜨거웠지만
낚시/비꼼/유머형의 공략이였어
룬-공속공속공속공속
특성-공속!!!!!!!!!!
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령무희/열정의검 떡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략올린사람 曰 피오라는 1초에 3번때리는 그순간 게임을 압도하는겁니다 그냥 다이겨요 (당시 런던올림픽 신아름님사건 직후..)
미친듯이 웃고 그냥 여러가지 기웃거리다가 결국 내가 택한건 5티아맷1라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박한타
결국 시즌3가 되어서야 지금보이는 공략을 보고 운용하는데
이건 신세계 내가알던 피오라가 더 진화했어 딜탱+한타/ 탱커를 싸잡아먹고
솔바론이가능하다는 점
지금 현상황 피오라는 정말 사랑스럽다
피오라만 파야지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