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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명박씨 관련뉴스인데..
게시물ID : bestofbest_18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loz2u
추천 : 140
조회수 : 3490회
댓글수 : 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09/07 18:48: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06 19:10:53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발행되는 교민전문 시사주간지 선데이저널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어 현재 대선가도를 질주 중인 이명박 후보에게 암운을 던지는 뉴스를 보도했다. 

오늘(9월 2일)자로 발행된 이 신문은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정식 지명을 받던 지난 8월 20일, 미국 LA카운터 수퍼리올코트(1심법원)에서는 이명박 후보의 큰 형 이상은씨와 그의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인 (주) 다스가 옵셔널벤쳐스 대표인 김경준씨를 상대로 한 소송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한 것이다. 

더구나 이 신문은 이번 소송 판결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뉴스도 함께 보도했다. 

즉 (주)다스가 BBK에 투자한 190억원 중 , BBK가 (주)다스 측에 반환한 것으로 알려진 50억원이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이 시장 계좌로 이전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이 후보가 자신은 다스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다스가 자기 재산이라고 한 것에 대하여 펄쩍 뛰며 부인한 것에 기인한다. 
즉 그동안 (주) 다스가 이 후보의 재산이라는 의혹을 이 후보와 이상은 김재정 모두 부인해 왔기에, 그렇다면 (주)다스의 재산인 이 50억원이 왜 이 후보 계좌로 송금된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선데이저널은 "연방법원 자료실(680 Roybal)에서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한국외환은행의 BBK계좌에서 지난 2001년 2월 28일자로 4,999,9995천원(약 50억원)이 이명박 시장 계좌로 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명박 후보의 지난 해명들은 모두 거짓말이 된다. 그리고 다시 이 문제는 이 후보가 후보직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 핵폭탄 급이다. 

지난 7월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검증 청문회에서 이명박 당시 경선후보는 ´50억원´이 문제가 되자, 김경준씨가 조작해 짜깁기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선데이저널은 "이번 자료가 김씨측이 제시한 자료가 아니라, 이 후보의 형인 이상은씨가 대표로 있는 (주)다스 측이 미국법원에 제출한 법적 자료"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이 신문의 보도대로 (주)다스 측이 미국 법원에 제출한 자료대로, 문제의 50억원이 이명박 후보의 계좌로 간 것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후보는 한나라당 경선 당시 검증청문회에서 명백한 위증을 한 것이며 또 그동안 그의 입을 통해 ´자신이 피해자´라는 말도 거짓말이 되며. 이명박 후보는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손해를 입힌 경제사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사건은 김경준씨의 신병을 국내 검찰이 확보한 다음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진위를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기 전에 결판이 나야 한다. 만약 그렇지못해 혹여라도 금융사기에 휩싸인 사람을 나라의 대통령을 뽑게되는 날에는 검찰만이 아니라 이 모든 피해를 우리 4,700만 국민들이 보게되기 때문이다. 검찰의 분발을 촉구한다.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L.A 판 한국신문 선데이저널을 직접 보세요.(한글판 임)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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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후보는 이명박 대항마가 되기 힘들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멸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프에서는 처음 퍼오는건데 조금 찝찝하기도 하네요 ㅎ
그래도 알건 알아야죠
중복이면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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