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갈때 문을 닫지 않고 나간게 화근..
집에 들어가려고 문에 다가가는 순간..
왠 비둘기가 자리잡고 있는거예요..
처음엔 죽은건지 살아있는건지 몰라서 소리지르고 발을 굴러도 꿈쩍을 안하길래
죽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눈을 꿈벅 거리는거예요 ㅠ
그래서 주인 왔으니 나가라고 겁을주고 그것도 안돼서 신발 벗어 던지고 공 던지고 옷 던지고 ..
그래도 꿈쩍도 안해요..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해요... 이를 어쩌죠.. 집에도 똥만 싸질러놔요 자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