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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프리덤~은 아니고...
게시물ID : deca_10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어리냠냠
추천 : 5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27 23:24:31
항상 신촌 아니면 홍대만 놀러다니기 따분해서 가깝고 특별한 곳 없을까 생각을 하다 한번도 안가본 이태원을 가기로 결정! 이태원 가보니 흔히 볼 수 없는 음식점이 매우 많았고, 오유인이 좋아하는 "게이바"도 많았어요.... 아프리카 음식점있길래 들어가려고하다가 흑형 세분이 앉아서 뭐 먹고있길래 쫄아서 도전은 못했음. 그리고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MY 시리즈의 음식점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죠. 날이 너무 더워서 일단 펍에가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앉아서 얘기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어디갈까 고민을 했는데 좀 먹어보지 않은 특별한 걸 먹자 라고 결론이 나와서 두리번 거리다가 결심하고 들어간 곳. 그리스 음식이라고해서 어떨까 매우 궁금하고 입에 안맞으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을했지만 기우였네요... 다만 가격이 비싸서 눈물이....다시 나오려다가 지금 안먹으면 아마 쭉 못먹을 것 같아서 메뉴를 골랐죠. 제가 먹은건 위에있는 치킨까스에 레몬소스로 맛을 낸 요리. 일단 소스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을정도! 비록 바삭한 느낌은 없었지만 그 것을 잊게 해줄 정도의 부드러운 고기! 소스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혼자 생각해 본건데 묽은스프에 레몬즙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묽은스프+레몬즙... 물론 다른게 들어갔겠죠???? 두번째 사진은 빵에 고기 싸먹는 건데 너무 오래전에 먹었던 거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느낌은 케밥에 들어간 고기정도. 저 요리도 치킨요리만큼 진짜 맛있었어요. 아~ 또먹고싶다... 마지막은 기본 샐러든데 소스가 새콤한게 맛있었어요. 기억이 잘 안 나는게 아쉽네요. 진작 올릴껄 너무 늦게 올렸어... ㅠ.ㅠ 한달이나 지나서 올리다니... 허겁지겁 안먹고 천천히 맛보면서 먹으니 적당히 배도 부르고 좋았어요. 사실 맛기행이였어요... ㅋㅋ늦은 점심식사 후엔 다트바 가서 다트 재밌게 하고 칵테일 마시고 귀가.. 가격은... 대략 4만원. 사진은 문제많은 갤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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