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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데.. 쇄골,치골이 너무 발달(?) 되어있어요..
게시물ID : gomin_183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Ω
추천 : 0
조회수 : 28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1 10:33:15
남잔데요.. 제목 그대로 쇄골이랑 치골이 너무 드러나있어요..
원래 몸이 많이 말랐어요.. 176cm에 57kg 입니다..
딱히 살이 찌는 체질도 아니고... 제가 막 배가 많이 부르고 그러면 잠도 잘 안오고 집중이 잘안되서 그렇게 폭식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원래 엄마닮아서 뼈들이 좀 튼실한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밖으로 드러나는 뼈부분들이 상당히 발달된편입니다..
진짜 쇄골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확 튀어나와있어요.. 좀 힘주면 애들이 무슨 옷걸이냐고..징그럽다 할 정도로.. 그냥 물같은것도 막 담기고 그래요;
예전에는 막 쇄골이 멋있어야 남자다 이런생각으로 일부러 파인거 입고다니고 쇄골 보이게하고 다니고.. 막 지하철 같은데서 사람들 시선 의식하면서 일부러 더 튀어나오게 할려고 힘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최근들어서.. 너무 앙상해 보여서..
치골도 좀 튀어나온편인데.. 예전 여자친구가 막 남자가 치골나온거 섹시하다고 좋아하고 그래서 이것도 막 일부러 수영장같은데 가면 보이게하려고 막 그랬는데.. 이젠 이런것까지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그래도 뚱뚱한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지만.. 너무 튀어나와있어서; 살도 안찌는 체질이라..
운동도 좀 해봤는데 더 부각되는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아 그리고 하나 더 고민인게.. 제가 몸에 살이 워낙 없다보니까 엉덩이에도 살이 없어요.. 진짜 애들이 1자라면서 놀랄정도로..
그래서 의자같은데 앉아있으면 엉덩이뼈때문에 아프고 오래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방석같은걸 깔아도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아픈건 마찬가지고ㅠㅠ
어휴 살이 찌지도 않고.. 진짜 신경쓰이고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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