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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섬뜩했던일
게시물ID : panic_17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고편
추천 : 0
조회수 : 29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27 23:40:44
일단 전 무지하게 섬뜩 했단걸 알아주시고
물론 악플다셔도 뭐라할말 없습니다.
5개월 동안 눈팅하다 한개쓰네요
일단 편의상 음슴체 이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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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 가려고 차를 기다리고있었음.

우리집앞에 바로 전봇대가 하나 있슴.

거기에 서서 휴대폰으로 오유를 보고있었음.

그런데 3g 라서 마음놓고 못보고있었음.

그러다 후기를 찾았음.

폐교 후기 이런거였음.

그래서 그걸 막 눌렀음.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한통 왔음.

아는사람한테 온거였음 .

받기를 눌렀는데.

갑자기 간지나는 따르르릉 ( 기본음 ) 이 나오는거임

난 분명히 받음을 눌렀는데 말임

그래서 통화종료를 눌러도 계속나는거임.

혼자 섬뜩해서 폰을종료시켰음.

다시켰는데 내 폰 배경화면은 지도임.

제천 지도가 나와야 정상인데.

미국지도가 나오는거임.

난 순간적으로 무지하게 섬뜩함을 느꼇음.

그래서 다시 껏음.

그리고 다시 켰음.

그런데 이번엔 배경화면이 까만거임.

그래서 다시 끄고 유심을 뺏음.

그리고 다시켜봤는데.

이 폰이 유심을 찾는거임 ㅡㅡ.

순간 섬뜩해서 다시 끄고 유심을 넣고 다시 켯음.

그리고 기대하며 전화를 보고있었음.

그런데 체육관 차가 온거임.

그래서 차안에서 계속 보고있었음 .

그리고 관장님 폰을 빌려 내 폰으로 전화를 하니 신호가감.

그러더니 내 폰이 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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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난 진짜 어떤 호러보다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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