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트레이너 보디빌더들도 유산소로 걷기를 추천해주지는 않아요
단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운동을 정말 처음 시작한 체력이 너무나 저질이거나
관절이 매우 안좋거나 매우 비만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한때 걷기가 달리기보다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라는 말도 다 거짓말입니다.
왜곡돼고 와전됀 이야기이고 이건 제 개인적 사견이 아니라 이미 주류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이란 뜻입니다. 걷기를 펌하하거나 아무 쓰잘대기 없다고 말할순 없지만
사지 멀쩡한 건강한 사람에게 감량이나 몸 만드는 목적으로 그 어느 누구도 주력 운동으로 추천해주지는 않는다고요;;
제가 외국 경험이 좀 있는데 그 어느 나라도 고도비만이나 나이가 많지 않은 여자분들은
모두가 '뛰거나' 혹은 '뛰려고 노력하는' 운동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체력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계가 금방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끝없이 다시 '뛰려고' 노력하기 위해 잠시 걷는거지
그걸 '주력'으로 삼진 않는다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주관적 의견이 아니라 이미 학계에서 인정됀 모두가 동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걷기는 효과가 없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같은 시간대비 타 유산소 운동에 비하여 그 효율이 낮고 그 시간에 더 높은 고강도의 운동이 체지방 분해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걷기는 달리기 위한 통과의례지 결코 그것을 주력으로 삼는 운동법은 세상 어느 전문가도 추천해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지나치게 고도비만이 아니거나 관절에 문제가 없거나 나이가 지나치게 많거나(사실 70~80대 러너들도 외국에선 쉽게 보지만)
심장이나 폐질환이 없는 이상! 걷기는 본인의 운동 능력 향상에 걸림돌이 됍니다
왜냐하면 초보자들은 옆에서 잡아주지 않는 이상 힘들기 때문에 편한 길로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계속 본인을 '합리화'하거든요.
걷기가 체지방 분해에 더 '효과적'이라서 나는 걷는거야
라는 식의 합리화요.(걍 달리는게 힘들어서 피하고 싶은건데 말이죠)
정말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데 정말 걷기는 일종의 '과정'입니다. 그걸 1달이고 2달이고 붙잡고 매일 하는건
정말 '비효율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