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가게 이전한거네유
새벽에 우연히 그집 갔단 글을 발견해서 검색하다 알게됐음
가게 외관만 봐도 오래된 세월이 느껴졌듯이 실제로도 올해 50년 되는 노포였다고....ㄷㄷㄷㄷ
이전한 집은 그냥 깔끔해서 오히려 적응이 안되는....ㄷㄷㄷㄷ
이집에서 묵어본게 짜장면 밖에 없지만 달지 않고 구수한 흔치 않은 맛인게 마음에 들어서 아쉬웠는데 잘됐다 싶어서 담에 보수동 가면 다시 찾아가야지 싶더란....
근데 반전이....
가게 이전하고 작년 12월하고 올해 1월인가 2월인가 두번이나!
생활의 달인 나와서 지금은 사람들이 줄서서 묵는대유....
근처에 줄서서 묵는 중국집이 많아서 여긴 줄 안서도 느긋하게 묵는게 좋았는데....망했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