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집주인쪽에게 허가가 전제로 되어야 하지만, 허가가 된다먄 어린 길냥이를 입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유 가입후 첫 글이 질문부터 날리지만요ㅜㅜㅜㅜㅜㅜ
어린 길냥이는 지금 동네 세차장에 거주하고 있고, 저희 누나가 세차하러 세차장에 갔더니 어린 길냥이가 있었고 주인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세차장 주인 할아버지 말로는 어미 고양이가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차장 주인 할아버지는 세차장에서 키우기 어려우니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거나 동물보호소? 이런쪽에 연락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누나가 저에게 카톡을 보내어 집사 취직의 유혹을 하시기 시작합니다.
헬게이트나 고생길이 열리는게 확연히 보이는 유혹인데, 거절하기가 힘드네요.
걱정되는건 서두에 말했듯이, 집 주인의 허락 또는 허가가 되어 있지 않은 시점이고
제가 출근이 아침 8시 반즘이고 빠르면 저녁 7시즘에 도착하고 평균적으로 7시 반즘에 도착하는 사실입니다.
어린 길냥이을 입양하게 되면 이런 시간적 여건들이 많이 걱정됩니다.
또, 개는 키워봤지만 고양이는 한번도 키워보지도 못했기에 걱정도 됩니다.
원룸 주인 아저씨의 허가가 안되면 설레발로 끝날수도 있지만 허가가 된다면 키우게 될텐데
첫 집사 취직예정자에게 꼭 주의할 점이나 필요한 부분등을 꼭 이야기 해주세요.
일단 예방 접종은 할 예정이고, 예방접종이 끝나면 중성화 수술도 생각중이긴 한데 그 이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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