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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책인데
게시물ID : readers_18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효♥신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2 00:48:13
책 내용이 잘 살고 있다가 갑자기 세상의 어느 부분이 無의 상태가 되어가는 거였어요
한쪽부터 없어지는데 묘사하기를 눈에 보이지도 않고 완전히 없어져서 
서서히 없어지는 순간에 그 곳에 있으면 사람도 같이 없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주인공이 막 도망갔었는데...
한 십 년 전에 읽은 거라 생각이 잘 안 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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